주식/해외주식 / / 2021. 2. 17. 22:36

CIBR 주식, 주가 사이버보안 ETF - 미래에는 필수가 될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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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없으면 살 수가 없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고 팬데믹을 겪게 되면서 언택트 + 온라인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었죠. 모든 삶이 이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량이 늘고 관련 산업 규모도 커지게 되면서 여러 문제점도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해킹을 할 수 있다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개인 정보나 민감한 정보들이 데이터로 저장이 되다 보니 해커들에게 공격을 받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뉴스에서도 개인 정보 유출이 되었다는 내용도 자주 보게 되고 세계 최상의 보안 국가로 꼽히는 미국도 전문 해커 집단들에 의해 해킹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또 다른 2차 피해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때문에 인터넷, 사이버 보안의 필요성은 시간이 인터넷 기술이 발달함과 동시에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CIBR 사이버보안 ETF

시대적인 필요성에 맞게 오늘은 CIBR 사이버보안 관련 ETF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CIBR ETF는 First Trust NASDAQ Cybersecurity ETF를 말하는데요. 사이버보안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고 이에 따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ETF는 지속되는 해킹 피해와 팬데믹을 기점으로 하여 크게 증가한 인터넷 사용률로 인해 섬세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이버 공격과 이를 막아주는 사이버보안 업체에 관심이 쏠리게 되면서 유망 투자섹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CIBR는 First Trust라는 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 상품입니다. 주로 미국 기업 위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CIBR의 5년간 차트입니다. 3월에 다른 여느 주식들과 똑같이 하락을 했었지만 그 후로 어마어마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지금도 계속 오르고 있는 우상향 차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사람들 삶에 변화를 주게 되면서 인터넷 사용량이 늘어난 결과이죠. 팬데믹이 끝난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언택트 기조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속해서 인터넷 사용량은 늘어날 거고 그에 따른 사이버보안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당 ETF에는 총 41개의 투자 종목이 있습니다. 구독 모델을 사이버보안과 결합한 클라우드스트라이크의 비중이 7.39%로 가장 높고 지스케일러(클라우드 보안회사), 시스코, 엑센츄어 등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운용 보수는 0.60%입니다. 운용 자산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이고 아직 다른 ETF나 상품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주목을 받지 못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연평균 거래 대금도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죠. 미리 미래를 내다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들의 원격근무, 재택근무가 늘어나게 된다면 더더욱 사이버보안은 중요하게 됩니다. 원격근무를 하게 되면서 회사의 정보가 왔다 갔다 하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죠. 이 과정에서 기밀유출이나 회사 정보 유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이버보안은 더욱 필수가 되게 됩니다. 팬데믹이 끝났다고 해서 재택근무를 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이미 여러 대기업들은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재택근무, 원격근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 산업, 인터넷 산업은 더더욱 발전할 일만 남았습니다. 산업과 생활의 모든 것에 인터넷이 기반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 보안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할 수 있죠.

아직까지 사람들은 클라우드 시장에 더욱 많은 돈을 쏟고 있습니다. 그러나 클라우드 시장이 커질 수록 사이버 보안 시장도 함께 크게 된다는 것은 알 수 있을 겁니다. 따라서 미리 사이버보안 시장을 선점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관심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지 못 하고 있다는 것은 '저평가' 되고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 $100도 안 넘은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불황이 찾아오더라도 인터넷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입니다. 적절한 시점을 잘 잡으셔서 좋은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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