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2023. 7. 26. 20:05

신림 칼부림 사건, 피해자 사연, 범인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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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충격적이고 잔인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신림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인데요. 피의자에 대한 신상 공개가 되었으며 사건에 대한 진상이 규명되어 가는 중입니다. 피해자에 대한 사연도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신림 칼부림 사건 경위

 

 

7월 21일 피의자는 서울시 금천구의 할머니 집에 갔다가 1시 57분 경 인근 독산동의 마트에서 흉기를 훔쳐 택시를 탔습니다. 오후 2시 7분 피의자는 신림에서 내렸고 일면식도 없는 첫번째 피해자를 갑자기 공격하였습니다. 수십차례의 자상을 입히고 쓰러진 피해자에게 한번 더 목에 공격을 가했습니다. 그 외 모르는 피해자 남성 3명에게도 목과 얼굴을 노리고 공격을 하였습니다. 그 후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첫번째 피해자분은 신대방 보라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과다출혈로 인해 끝내 사망하였고 나머지 피해자들은 통원치료, 입원치료 중입니다.

 

사건에 대한 영상들은 근처 CCTV에 촬영된 원본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원본 영상이 매우 잔인하고 폭력적이며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금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신림 칼부림 사건 피해자 사연

 

국회 청원에 피해자분의 사촌형이 올린 글입니다. 피해자분의 어머니는 일찍이 돌아가셨으며 아버지는 일 때문에 해외에 있는 상황. 홀로 동생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대학 입학 때부터 과외를 하며 학비, 생활비를 벌었고 알바도 하며 가장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날도 좀 더 저렴한 원룸을 찾기 위해 부동산에 간 길에 사고를 당한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신림 칼부림 피의자 범인 신상

 

 

이름: 조 선

나이: 1990년생 33살

 

일각에서는 조선족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이 있었으나 국적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전과는 흉기 상해를 포함한 3범. 소년원에 14번 송치되었습니다. 전과 14범, 17범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신림역을 범행장소로 정한 이유에 대해 예전에 술마시러 몇 번 방문했을 때 사람 많은 곳이라는 걸 알게 돼 그곳으로 정했다고 하였습니다.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서 범행했다고 진술, 본인과 비슷한 나이대의 2,30대 남성을 타겟으로 저지른 묻지마 범죄입니다.마약검사는 음성이며

현재 사이코패스 진단검사 실시 중입니다.

 

 

끝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법이 더더욱 강화되어야 겠습니다. 슬프고 안타까운 일들이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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